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상황 (문단 편집) === 결론 === 당의 존폐가 걸린 선거이지만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광역·기초단체장 모두 당선권은 '''0곳'''이고, [[군포시]][*현 현역단체장]·[[동구(대전)]][*현 현역단체장]·[[동구(대구)]][*현 현역단체장]·[[계룡시]] 등 4곳에서 3위이긴 하나 다른 지역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선전이라는 것이 경합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네곳 모두 15~20% 수준의 지지율에 그쳐서 1위 민주당 후보와 무려 2~3배의 격차가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선전은 ''''선거비용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선'''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최신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바른미래당은 기초자치단체까지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마저도 위의 세곳을 제외하면 선거 비용을 몽땅 까먹을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도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에 턱 없이 부족하다. 물론 기초의원의 3, 4인 선거구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몇몇 곳에서 지방의원을 얻을 가능성은 있지만, 기존의 의석수조차도 지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안철수 또한 서울시장 선거 승리는 거의 물 건너 갔고, 2등 자리조차 확실하지 않다. 하다못해 국민의당 통합반대파가 만든 민주평화당에게는 호남이라는 그나마 기댈 언덕이 있지만 이들에게는 어느 지역에서도 제대로 된 지지기반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당의 대권주자인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나가지만 전통적으로 서울은 누군가의 지역기반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그마저도 공천파동으로 지지세가 크게 이탈한 현실이다. 결론적으로 적어도 광역단체장에서는 0석을 얻을 확률이 높으며, 선거 후에 당이 내홍을 겪을 확률이 무척 높아 보인다. 선거 이전에 미리 판단하기에는 섣부른 면이 있지만, 이 선거를 통해 바른미래당은 해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중도와 제3세력을 표방했던 바른미래당 주요 인사들 대부분은 재기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몰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러 언론 및 정치 관계자들, 여론조사 전문가들 모두 이러한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에 크게 주목하고 있고, 선거 이후의 정계 개편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을 두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